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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2. 11. 25. 10:11
그동안 너무 여리고 여려서
배넷저고리 속에 숨어 있는
딸의 손을 볼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저희 부부처럼
겁 많은 엄마 아빠는 처음 본다고 ㅋ)
오늘은 팔을 어찌나 힘차게 휘둘러대는지
속싸개 밖으로 팔이 살짝 삐져 나왔지요.
순간 아내와 둘이 용기를 내어
배넷저고리 속 딸의 손을 확인했는데...
둘 다 아! 하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엄마 손 그대로
축소만 해놓은 딸의 손.
아... 유전자의 힘이란 정말 경외롭습니다.'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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