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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0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6. 10. 15:15
아내와 함께 퇴근해서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면 나는 주차를 하고 아내는 먼저 올라간다. 먼저 올라간 아내와 바톤을 터치한 엄마는 기호식품을 땡기러(?) 내려오고 나는 올라간다.
엄마를 먼저 만난 베이비 미스 금땡은 이미 한참을 방방 뛴 상태.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면 아빠를 반기며 인사을 하려고 또 다시 방방 뛴다.
그러다가 기호식품을 땡기고 올라 온 할머니를 보면 또 반가워하면서 방방 뛴다.
오늘은 얼마나 방방 뛰었던지 심호흡을 하며 숨을 고르면서 수 초간 멍을 때리는데... 그게 또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고 고맙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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