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52 - 2023년 1월 4일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편지 2023. 1. 4. 15:58
1,151일의 내 사랑 베이비 미스 금땡에게
금주, 식단관리, 매일운동 리셋 3일차 아빠가~
서현아~ 안녕?
아빠는 오늘 안녕하지가 못해.
서현이로부터 시작된 감기가 할머니를 거쳐 엄마에게도 옮았는데,
드디어 아빠 순서가 되었나 봐. ㅜㅜ
엄마는 월요일부터 코감기, 목감기, 몸살까지 동시에 왔고
오늘 아침부터는 목이 잠겨서 말도 잘 못하는데...
아빠도 눈이 아프고 코랑 목이 아픈 걸로 봐서는 확실히 옮은 거 같아.
아침까지만 해도 어제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근육통 때문인가 했는데...
오후 들어 온몸이 다 아프기 시작하네.
일단은 정신력으로 버텨볼까 해.
오늘 편지는 여기서 이만...
퇴근하고 집에 갈 때까지 회복하면 좋으련만.
몸이 아프든 건강하든 아빠는 서현이를 사랑해~
2023년 1월 4일
사랑하는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54 - 2023년 1월 9일 (0) 2023.01.09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53 - 2023년 1월 5일 (0) 2023.01.05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51 - 2023년 1월 3일 (0) 2023.01.03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50 - 2023년 1월 2일 (0) 2023.01.02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49 - 2022년 12월 29일 (1)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