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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인터뷰 ] | 미식가들의 맛집과 요리베이비 미스 금땡 엄마는 2022. 11. 18. 14:17
미뢰의 천재들이 마음에 품고 사는 요리를 말했다. 그렇게 140접시가 모였다.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
- 서교동 진진 – 멘보샤
- 이촌동 수퍼판 – 서리태 마스카포네
- 예지동 광장시장 은성횟집 – 대구탕
- 서교동 로바다야 카덴 – 옥돔구이
- 논현동 영동시장 반피차이 – 까이 텃
빵 사이에 새우살을 넣고 튀긴 중국식 토스트인 멘보샤는 진진의 대표 메뉴. 가게를 찾은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수퍼판은 요리연구가 우정욱 선생의 가게인데, 특히 두 시간 동안 졸인 검은 콩을 달콤한 마스카포테 치즈에 버무린 이 와인 안주는 정말…. 광장시장에서 각종 간식거리를 당기는 대로 챙겨 먹고 나면 꼭 은성횟집 대구탕으로 마무리한다. 이리가 듬뿍 들어 속풀이는 물론이고, 입맛도 개운하게 해준다. 요즘 가장 뜨거운 술집 로바다야 카덴에선 비늘이 바삭바삭 살아 있는 옥돔구이를 반드시 주문하고, 셰프도 함께 유명해진 식당 반피차이에서는 태국식 프라이드치킨인 까이 텃을 꼭 시킨다. 아예 까이 텃 전문점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셰프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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