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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4. 10. 08:53
오늘로 이모님이 딸을 보살펴 주신 지
만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서현이가 어린이집에 갈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렸지만
이모님께서는 본인은 생후 4개월까지의
신생아 케어만을 교육받으셨다며
서현이를 위해서는
이제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면서 고사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마지막 인사를 드리며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데... 겨우 참았습니다.
지난 며칠을 고민하다가
힘들게 쓴 손편지를 이모님께 드렸습니다.
먼 훗날 딸이
이 편지를 꼭 봐주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이모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서현이 백일 반지 선물도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자주 만나요.'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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