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늦은 나이에 딸을 만난 딸바보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손편지. 시간을 거슬러 딸에게 닿기를 소망합니다.
먼 훗날 아니면 가까운 미래. 언제가 될 지 알 수는 없지만 아빠 엄마가 없는 날이 오더라도 혹시라도 외롭고 힘든 날에도 아빠 엄마가 남긴 콘텐츠를 보며 아빠 엄마와 대화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그래서 외로움도 이겨내고 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콘텐츠를 많이 남겨둬야지. 디지털 영정을 만드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집중해서 만들어야지.
오늘은 아침부터 얼마나 바빴는 지... 우리딸 예방접종 하느라 병원 들러 아내랑 이모님 내려주고 바로 회사. 삼행시 인터뷰 녹화하고 편집 시작. 이제야 커피 한 잔 하며 숨 돌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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