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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1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2. 17. 10:44
토요일 밤 아빠와 이태원 클라쓰를 같이 보며 음유한 금땡. 12시쯤에 잠이 들길래 통잠을 자겠거니... 했는데 ㅎ 2시 반, 5시, 7시 기습적인 분유요청 융단폭격 감행.
덕분에 어제 낮에는 몸이 좀비처럼 흐물흐물 거려서 잘 놀아주지 못했더니... 아빠만 보면 시크한 걸 넘어서 세상 무심하고 또 무심한 표정으로 일관. 아내가 섭섭하다고 했던 게 이거구나... 절실히 느낌 ㅋ
이모님이 오시자마자 바로 졸도했다가 아침에 눈을 마주치니, 오늘은 또 세상 다 가지라는 듯 방실방실...
크윽! 아빠 출근해야 되는데, 발길 안떨어지게... 눈웃음에 옹알이로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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