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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2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1. 31. 11:37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아기를 낳아 키우다보니
엄마 아빠한테 미안했던 마음이
오히려 조금은 가시더라고...
자기도 아기였을 적에
엄마 아빠한테 충분히 행복을
드렸을 것 같다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야 조금 와닿는다.
오늘 아니 어제...
엄마 아빠 일로 펑펑 울었는데
딸이 팡팡 웃어주는 덕에
조금은 덜 미안해해도 되겠다 싶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우리 아기는
그저 옆에서 숨만 쉬어도
충분히 고마운 존재다.'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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