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월 8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1. 8. 08:55
딸을 처음 집으로 데리고 오던 날.
7년간 묵묵히 잘 자라기만 하던
행운목이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든 꽃이라고 하네요.
꽃대가 길어지는 만큼
향도 얼마나 짙어지던지...
마치 우리딸을 환영해주는 것 같아
더 애지중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업무적으로
꽤 다양한 제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스케일이 큰 일도 있어서
모처럼 설레이고 있습니다.
이미 온 큰 복인 딸과 행운목이
또 다른 큰 복을 가져다주려나 봅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한 잔 해야겠어요 ㅋ'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월 12일 1 (0) 2023.01.12 2020년 1월 11일 (0) 2023.01.11 2020년 1월 7일 (0) 2023.01.07 2020년 1월 6일 (0) 2023.01.06 2020년 1월 3일 2 (0)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