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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2. 12. 31. 11:13
2019년의 마지막 날은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와 눈 마주치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 낯선 마스크 때문인지 깊고도 맑은 눈으로 한참을 쳐다보다가 아빠야~ 하니까 그제서야 방긋 웃어주네요.
마침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는 날부터 오늘까지 우리딸을 돌보아주신 이모님과의 한시적 마지막 날이기도 하네요.
해넘이를 하는 시간 즈음에는 아마도 우리딸 분유를 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트림을 시키고 있을 지도 모르고요. 이런 매순간이 유독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날입니다.
댁내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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