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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베이비 미스 금땡 생후 만 5개월 되는 날이자 만 100일 동안 우리딸을 정성껏 보살펴 주신 이모님과 석별하는 날. 노량진 형제수산에서 공수해 온 모듬회와 황금보리로 찬란했던 100일간의 회포를 나누는 중. 눈물 마를 틈도 없이 이별을 하는 요즘이다. 이모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