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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딸아... 네 동생은 아빠가 엄마가 될 것 같아. 족보 꼬이게 해서... 미안하돠아악!!!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면 하회탈보다 깊고도 깊은 주름을 지으며 웃으면서 맞이해주는 우리딸 덕에 엄마 아빠는 오늘도 또!! 꽐라가 되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