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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놀아주고 분유 먹이고 산책하고 목욕 시키고 재우고... 매일 이렇게 아내와 딸이랑 목가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날이 좋고 바람도 좋아서 생애 처음으로 유모차 타고 동네 마실 나온 베이비 미스 금땡.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햇빛에 눈도 찡그려보고 바람에 머리칼도 날려보고 그러다가 회장님 자세로 조용히 잠듦.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줄께. 오늘 저녁에 옹알이 많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