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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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8일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2. 12. 28. 08:51
뭉클하고 짠한 오늘의 사진. 크리스마스에 외식하러 핏제리아오에 잠시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47일 동안 병원, 산후조리원, 집에만 있던 아내가 간만에 외출을 했다. 산호조리도우미 이모님도 주말을 맞아 퇴근하시고 엄마가 손녀딸을 보러 오셨는데... 40kg 조금 넘는 몸으로 5kg 넘는 손녀딸을 9시간 넘게 안고 있더니, 결국에는 칭얼대는 손녀딸을 배 위에 올려놓고 잠을 청한다. 신은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기에 어머니라는 존재를 만드셨다더니...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정말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