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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24 - 2022년 11월 23일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편지 2022. 11. 23. 16:15
1,109일의 내 사랑 베이비 미스 금땡에게 서현아~ 안녕? 어제는 아파트 현관 앞 복도에 엄마랑 아빠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두었는데, 오늘 아침에 서현이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는 너무나 신나 하면서 산타 할아버지랑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엄마랑 아빠는 참 보람찼어. ㅎㅎㅎ 어제는 엄마가 항공 마일리지가 꽤 쌓였다면서 내년에 두 분 할머니 모시고 하와이에 가자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서현이가 태어나고 우리 가족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네.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기가 그동안 힘들었거든. 여전히 코로나 19 확진자는 줄지 않고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수준으로 바뀌면서 요즘은 다시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해. 생각난 김에 오늘은 아빠가 해외여행을 조금 더 지혜롭게 갈 방법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