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늦은 나이에 딸을 만난 딸바보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손편지. 시간을 거슬러 딸에게 닿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아내가 음주전문가 활동을 해야 하는 날. 이모님 퇴근 시간에 맞춰 조금 빠르게 퇴근. 집에 오자마자 우리딸 분유 먹이고 재우고나서 한숨 돌리는 중. 딸의 새근새근 숨소리만 들리는 거실.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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