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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의 신기술 대방출을 기념하고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4관왕을 축하하며 치강! 덧글> 딸을 안은 채로 뉴스를 보며 “부럽다”고 혼잣말을 했는데 딸이 갑작스럽게 왕~ 하고 운다. “알았어, 알았어. 부러워만 하지 않고 아빠도 꼭 영화 만들께~” 하니 웅! 하고 옹알이로 대답한다. 순간 왈칵 눈물 찔끔. 더 이상 게으름 피우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