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쌓은 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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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49 - 2022년 12월 29일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편지 2022. 12. 29. 13:04
1,145일의 내 사랑 베이비 미스 금땡에게 금주, 식단관리, 매일운동 18일차 아빠가~ 서현아~ 안녕? 아빠는 오늘 아침에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 있었어. 어제 퇴근 전에 사무실 청소해주시는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 선물과 편지를 써 두었는데, 아침에 카톡으로 답례 인사를 보내셨어. 그런데 프로필 사진을 보니 아빠의 선물과 편지를 찍은 사진으로 바꾸셨더라고~^^ 감사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아빠는 기분이 참 좋아.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덕을 쌓으면 내 삶이 윤택해진다”고 하셨는데, 아빠는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할머니 말씀의 의미를 확인하고는 해. 아빠는 서현이가 음식점에서 맛난 음식을 먹거나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꼭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어서 볼 때마다 대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