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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2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2023. 5. 20. 09:16
베이비 미스 금땡이
오후 낮잠에서 깨어나면
엄마는 꼭 영상통화를 걸어온다.
그때마다 설마
알아볼까 싶긴 하지만서도
"문서현~ 아빠!" 하는데...
신기하게 눈만 마주치면
방그레 아랫니를 드러내고 웃는다.
만약 엄마가 그 자리에 없고,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엄마는 필시 아기 키우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거짓말한다고 했겠지 ㅋㅋㅋ
아, 사실인데 어떡하냐고?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영상통화라는 고도의 상징체계를
192일차 아기가 이해를 한다고? ㅎㅎㅎㅎ'베이비 미스 금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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