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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 편지 6 - 2022년 10월 28일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손편지 2022. 11. 7. 17:29
1083일의 내 사랑 베이비 미스 금땡에게
서현아~ 안녕? 오늘 아침 등원길은 재미있었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셨네.
할머니랑 아빠랑 기념사진도 찍고, 선물도 많이 받았네~
아빠도 서현이랑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기분 좋게 출근했어.
아빠는 요즘 출퇴근길에 오디오 북을 듣는데, 요즘 듣고 있는 책은
켈리 최라는 분이 쓴 <웰씽킹>이라는 책이야.
아빠는 이 분이 말하는 생각의 뿌리에 많은 자극을 받고 있어.
엄마랑 아빠는 서현이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해.
마침 오늘 들은 내용은 <아이를 위한 아침 확언>이라는 부분인데,
아빠가 적어 두고 매일 아침마다 서현이에게 읽어줄까 해. 자, 들어봐.
1.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2. 나는 나를 믿습니다.
3. 나는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4. 나는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5. 나는 충분히 똑똑합니다.
6. 나는 멋진 아이디어와 좋은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7.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8. 나는 재미있고 창의적입니다.
9. 나는 독특하고 특별합니다.
10. 나는 내 미래가 자랑스럽습니다.
11. 내 인생은 재미있고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12. 나는 나 다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3. 나는 안전하고 보호받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14. 나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합니다.
15. 나는 내 인생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자격이 있습니다.
늘 엄마랑 아빠보다 서현이가 먼저 일어나서 엄마랑 아빠가 자는 모습을 보였는데,
내일부터는 꼭 서현이보다 먼저 일어나서 이 글을 매일 읽어 줄게.
서현이가 엄마 아빠의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바꿔주는 거네? 고마워.
아빠도 꼭 약속 지킬게! 사랑해~
2022년 10월 28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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